[분쟁] 기업의 기술거래 인증/분쟁 대응 시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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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거래 계약의 명확화
- 계약서에 기술 범위, 성능 기준, 인증 책임 등의 구체적 명시
- 누가 어떤 인증을 받을 책임이 있는지 (예: CE, KC, FCC 등)
- 인증 실패 시 손해배상 범위 또는 책임 귀속에 대한 조항
(예시 조항 : 기술제공자는 제공 기술이 국내 KC 인증 기준을 충족함을 보장한다.)
2. 기술문서 및 인증자료 보존
- 기술이전 시점에 제공된 자료를 명확히 보관 : 설계도, 기술 매뉴얼, 인증 시험 성적서, 시험 보고서 등
- 분쟁 발생 시 “누가 어떤 기술을 어떤 상태로 제공했는가”를 입증할 핵심 자료가 됩니다.
3. 사전 기술실사(Due Diligence) 철저
- 기술이전 계약 체결 전, 반드시 인증 요건 및 실현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
- 필요시 제3의 기술 전문가나 인증기관의 자문을 받는 것도 유효
4. 분쟁 발생 시 대응 전략
A. 계약서 기반 대응
- 기술이 인증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계약 위반 여부를 따짐
- 보증 책임/하자 담보 책임 조항이 있으면 손해배상 청구 가능
B. 기술 중재 또는 조정 활용
- 법정 소송 전, 기술분쟁조정위원회(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을 통한 조정 활용(빠르고 저비용으로 해결 가능)
C. 기술 감정 활용
- 법원 또는 중재기관을 통해 기술 감정 의뢰
- 어느 쪽 기술이 인증 요건에 부합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
5. 전문가 또는 법률 자문 활용
기술 거래와 관련한 분쟁은 기술적·법률적 해석이 복잡하므로 기술 거래 전문 변호사, 특허 변리사, 인증기관 전문가 등과 협력 필요
법률 자문 시에는 인증 관련 국제 기준이나 국내 법령에 대한 해석도 요청
[예시 : 상황 별 대응 방안]
상황 | 대응 방안 |
1. 제공 기술이 인증에 부적합 | 계약서 상 보증 조항 검토 후 손해배상 청구 |
2. 인증 실패 책임 공방 | 기술 이전 시점의 기술 수준과 인증 요건 간의 관계 분석 |
3. 인증 실패로 제품 출시 지연 | 기술 중재원 또는 조정 기구를 통한 빠른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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